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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라는 중원 최대의 격전지에서 조조 VS 원소 원 없이 싸웠다. 승자 !!! 조조는 원소의 명예 권세를 빼앗고, 천자를 옹립하는 승상에 올라 최고의 자리에 군림한다. 조조가 승리할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두가지의를 볼수 있다. 첫째, 인재를 바라본는 눈. 둘째, 그는 우유부단하지 않았고 결정한 것을 바로 실행에 옮겼다. 원소가 조조보다 판단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군량을 두번이나 태우고 자신의 군대끼리 싸우고 패배를 하게됐다. 원소가 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관도대전의 여러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토산을 쌓아 재미를 보고 있었을 때 그는 조조가 토산을 무너뜨릴 방법을 연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고 상대방의 대응책이 무엇일까 고민하지 않았다. 그 결과 조..


강동의 호랑이 손견의 아쉬운 죽음후 후계자 손책의 이야기 아무련희망도 없는 손책은 원술에게 의지하면서 땅을 넓혀줄뿐 천하를 놓고 겨루던 아버지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초라한 신세로 전력한 셈이다. 그런 그에게는 아버지가 심어 준 천하를 향한 꿈을 포기 할수 없었다. 아버지의 유품인 전국옥새를 원술에게 맡기고 군사를 받아 외숙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강동의 땅으로 가게 됐다. 이러한 손책의 중요한 능력이있었다. 영웅호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천하의 패권을 꿈꾸던 어지러운 시절에 철저하게 몸을 낮춰 인재들을 자기 사람으로 삼고 백성 중심의 정책을 펴기란 결코 슂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손책은 자신의 젊은 나이와 취약한 인적 기반을 잘알기에 자기를 낮춤으로써 천하를 경영할 꿈을 꿔었던 것이다.


조조의 가문은 원소보다 뒤지고, 손견 보다도 용맹하지 못하고 , 유비보다도 인의가 두텁지 않다 그런 조조가 다른 제후보다 가진 두가지 능력이있다. 첫째, 그는 장수와 모사 등 여러 인재들을 자기 사람으로 끌어들이는 흡입력이 있다. - 인재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사실 둘째, 그는 그는 단순히 장수들과 모사들의 용맹과 지혜에만 의지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전장에 임하거나 지략을 논한 만큼 여러 분야에서 정통 했다. - 전쟁이 일어났을대 장수들의 특기를 잘 파악해 적합한 곳에 출진 시켰다. 결론, 조조는 인재에 대해 중시하고 그의 휘하로 모여드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자신의 명석한 판단력으로 여러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 여포는 무력에만 의지해 모사..